의원님 참석시간은 인사말까지
2010-06-25 에너지타임즈
그동안 유사석유 방지대책을 줄곧 요구해 온 주유소협회는 이날이 업계 뜻을 관철시킬 절호의 기회라는 듯 많은 준비를 해 왔는데.
그러나 인사말이 끝나고 토론회가 시작될 무렵, 앞자석을 꽉 채운 의원들이 갑자기 썰물 빠져 나가듯 모두 퇴장하고 김태환 의원만 덩그러니 혼자 남아.
토론회 단상에 오른 한진우 주유소협회장의 아쉬운 한마디 "정말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