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지원

2023-01-18     신미혜 기자
18일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SK C&C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디지털화와 RE100 인증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18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저탄소‧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산업부에서 지정‧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SK C&C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 / RE100 사업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에너지 수요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가 첨단산업 거점 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김민수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은 “이번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에 남부발전 노하우와 핵심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