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노사 손수 만든 목공예품 기부

2022-11-19     신미혜 기자
18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노사 합동으로 자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100점에 달하는 목공예품을 18일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울산지역 목공방에서 석유공사 직원들은 캄포도마·냄비받침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400만 원에 달하는 목공예품은 이 복지관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은 이 복지관 이용자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진하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석유공사 노사는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올해 설맞이 시립노인요양원 위문과 지역 소외이웃 농수산물 꾸러미 200박스 나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PC 746대 기증,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장애인 스포츠 직무직원 채용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