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 어린이 기후 일기장 후원

2022-10-14     정아름 기자
14일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친환경 실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4일 부산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39곳 어린이 3000명에게 기후 일기장을 전달했다.

기후 일기는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그린 캠페이너란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 속 기후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적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일기장은 재생용지와 콩기름 인쇄지로 제작됐다.

장석식 남부발전 관리처장은 “남부발전은 어린이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청정한 환경을 가꾸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