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협력기업과 첫 안전경영 나서

【에너지타임즈】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29일 계획예방정비가 진행 중인 보령발전본부(충남 보령시 소재)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소에서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안전경영에 나섰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기업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자사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중부발전뿐만 아니라 협력기업 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시행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취약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보강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협력기업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할당식 작업종료 근절과 공사 기간 단축 금지, 가상현실 안전 체험 등 안전 문화 혁신 활동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