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호남화력, 취약계층 밑반찬·생필품 꾸러미 지원

2021-04-16     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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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본부장 신상두)가 발전소 주변 저소득 가정 중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밑반찬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호남발전본부는 이 꾸러미 전달과 관련 전남 여수시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4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호남발전본부 봉사자 10명은 수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호남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독거노인 생일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