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경영진, 산업현장 점검 등 현장경영 나서

2021-04-02     김진철 기자
한전KDN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현장의 프로감 누적과 해빙기 대비 경영진이 전국의 사무실 설비와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확인하는 지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정재훈 전력융합사업본부장, 조용래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은 현장을 방문해 전력 사용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지능형계량인프라(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데이터집중장치(Data Concentration Unit) 교체작업 현장을 방문해 개개인 안전관리가 곧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본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무 공간과 업무용 차량의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개인 건강·위생관리 준수와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대국민 신뢰 향상을 당부했다.

또 이들은 작업자 감전 예방과 개폐장치 오동작 예방을 위해 작업절차 준수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기업 산업현장의 안전은 국민의 삶과 연결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한전KDN은 경영진 주관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사전예방조치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