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시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기회 제공

2021-04-01     김진철 기자
1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를 매개로 시민들이 2050년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는데 협력하게 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각자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이들은 정보공유와 토론, 실천사례 발굴 등 다양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 협약은 기후 위기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실천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시민사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역량 강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다방면의 협력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