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석탄공사 사장, 장성광업소 방문 현장·시설 점검

노사가 하나 돼 더 치열하고 성실하게 안전을 점검해줄 것 주문

2021-03-18     신미혜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를 방문해 현장과 안전시설 등을 점검한 뒤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석탄 생산을 주문했다.

유 사장은 지난 17일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장 근로자와 직접 지하 작업장에 들어가 안전 체계와 시설을 점검하면서 이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그는 18일 노사합동으로 현장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석탄 생산을 강조하는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유 사장은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은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한 뒤 “석탄공사 노사가 더 치열하고 성실하게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작은 부분을 꼼꼼히 살펴 반드시 무재해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을 위해 노력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