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中企 에너지기술 마켓 추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우수제품 조기 상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에너지기술 마켓 업무협약을 전력거래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과 25일 한전 전력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에 앞서 한전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전KDN(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한전원자력연료(주) 등과 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헌규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열정과 기술력에 공공기관 신뢰도가 더해진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과 안정성이 크게 높아져 납품실적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전은 중소기업 에너지기술 마켓 주관기관으로서 중소기업 R&D 단계부터 홍보, 공공기관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에너지공공기관과 우수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혁신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교류와 협력의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