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취임…첫 내부출신 인사

2021-02-25     김진철 기자
25일

【에너지타임즈】 박지현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5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 사장은 1954년생으로 전북 김제 출신으로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광운대에서 전자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그는 1978년 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장·경영기획처장·경기지역본부장·안전정책처장·경영기획처장·부사장 등을 지내는 등 사업소 현장과 본사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수행과 고객·현장 중심 경영, 사업환경 변화에 발맞춘 창조적 기술 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에 힘을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