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9기 대학생 기자단 활동 돌입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SNS 채널을 활용해 자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제9기 꿈 드림 대학생 기자단으로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19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간 집단에너지 등 지역난방공사의 주요사업·그린뉴딜·기후변화대응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동영상·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지역난방공사 공식 유튜브·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코로나-19 여파에 맞춘 화상회의를 통한 교육과 워크숍 등으로 이 기자단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한 활동을 한 대학생에게 별도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강소연 지역난방공사 홍보부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난방공사의 대국민 소통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