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발전소 현장경영 강화

2021-02-03     신미혜 기자
신정식

【에너지타임즈】 신정식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 등 전력시장 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전력의 생산을 강화하는 한편 사람 중심 안전관리 확산 등을 위해 이달 초까지 전국 소재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 사장은 친환경·안전·포용 등과 관련 지난 1년간 실적과 함께 연간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또 발전소 현장을 직접 살피는 한편 지역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과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신 사장은 “남부발전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앞장서고 이와 관련한 대내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발전소가 있음으로써 지역주민이 행복해지는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