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 가동

【에너지타임즈】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울산 남구청 등과 에너지전환·그린뉴딜·탄소중립 등 에너지 현안 이슈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과확산을 위한 울산 남구지역 초·중등학생을 미래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로 하고 27일 ‘학생 미래에너지교육 운영에 관한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교육과정 기획 ▲강사·교육시설 지원, 울산 남구는 ▲참여학생 모집 ▲학생수송차량 지원 ▲교육과정 재정 지원, 에너지공단은 ▲에너지홍보관 체험 지원 ▲에너지 분야 마을강사 지원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울산 남구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모두 15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이 교육은 에너지정책을 홍보하고 성과확산의 수단이자 지역교육 지원을 활용한 창의·체험교육”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울산지역 지자체를 비롯한 에너지공단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