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성 남동발전 전무, 재난안전관리 특별점검 나서

2021-01-18     신미혜 기자
겨울철

【에너지타임즈】 정광성 한국남동발전(주) 기술안전본부장이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대설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18일 영흥발전본부(인천 옹진군 소재)를 방문해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본부장은 동계 전력피크기간 전력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안전관리 잠재적 요인을 갖고 있는 탈황폐수저장조·경유저장탱크·암모니아저장탱크 등을 점검하면서 화학물질사고는 발생 시 위험성이 커 대량인명피해를 줄 수 있는 탓에 공정안전 관리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숙지해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수도권 전력 20%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