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숙련도 시험…광해관리공단 모든 항목 만족 판정 받아

2020-12-31     정아름 기자
광해관리공단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한국인정기구에서 주관하고 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운영하는 2020년도 분석기관 수질 중금속 숙련도 시험에서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광해관리공단은 광산지역 환경 복구를 수행하기 위해 중금속과 석면오염토양, 광산배수, 석탄·석탄가공제품 등에 대한 시험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매년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만족 판정을 받아오고 있다면서 올해 수질 중금속 분야 이외에도 석·연탄과 토양 중 중금속과 유류시험에 참가해 모두 18개 항목에 대한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정확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석기관 숙련도 시험은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검사능력 등을 위한 평가를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