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모든 사업장 KOSHA-MS 인증 취득

2020-12-28     정아름 기자
석탄공사가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정진한 결과 본사와 전국 장성·도계·화순광업소 등 모든 사업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요구사항과 국제노동기구(IL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를 반영해 만든 안전보건경영체제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 인증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석탄공사는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반드시 무재해를 달성함으로써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이 인증 취득으로 무재해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으며, 산업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지하작업장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