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등 원전기업 경영진 상생·소통의 시간 가져

2020-12-22     정아름 기자
22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한국전력기술(주)·한전KPS(주)·한전원자력연료(주)·두산중공업·무진기연 등 원전기업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온라인으로 상생·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동반성장·지역생상·소통협력 등에 대한 기업별 활동 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전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원전 기관들이 원전 생태계 유지와 지역 상생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내년에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모두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