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일터 구축…한국전력기술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0-12-18     신미혜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모성보호제도와 가족친화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가족친화 일터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최초 인증 후 올해 재인증과 동시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육아휴직 확대 운영, 시간단위 연차 사용, 코로나-19 관련 가족과 자녀돌봄 휴가 등 선도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자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기술은 EAP 근로자 지원프로그램과 직장어린이집 2곳 운영을 비롯해 열린도서관·복지시설 개방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자기개발휴직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확대 등으로 가족친화적문화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가족친화적기업문화 확산으로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