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안전 취약계층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후원

2020-12-16     김진철 기자
석유공사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16일 울산 중구청(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에게 후원해 달라면서 500만 원 상당 방연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에 석유공사가 후원하는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연기·화염·열기 등을 차단하는 재난대피용 마스크로 알려져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하게 된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유독가스 흡입피해를 최소화해 더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역 저소득층 안전 강화를 위해 2018년 중구청과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석유공사는 지난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차단용 마스크 3500매와 구급함 18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