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존중문화 정착…전력거래소 인권경영보고서 발간

2020-12-02     신미혜 기자
전력거래소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인권존중문화 정착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0년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급증한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 인권영향 현황과 개선 활동, 주요 성과, 인권영향 평가 결과 등의 내용을 자세히 수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력거래소는 2018년 인권경영체계 수립을 시작으로 인권경영을 본격화했으며 인권경영헌장 제정과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등 인권경영체계를 개선한 바 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올해 인권과 4대 분야 통합상담센터를 신설해 인권침해 피해자 익명성을 보장함으로써 인권구제제도 실효성을 강화했으며, 인권경영 주간에 ‘인권경영퀴즈’와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 등 인권이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