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 CEO 명예의 전당 올라

2020-11-19     김진철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

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성장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 기관의 고압가스설비분야 설계·시공·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주·오창 등에 수소충전기 17기를 구축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그는 ‘2025년 중장기 기술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1월 지하매설물안전관리연구소를 신설해 8대 지하매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기법 관련 연구로 최근 잇따른 노후배관사고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국가 지하배관안전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안전한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기술혁신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