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KPS-패러데이 스쿨 2차 연도 사업 운영
기술적 시야 넓혀주고 현장 적응력 높이는 것에 초점 맞춰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전력산업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자사 인재개발원(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국 실업계(마이스터고) 고등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산학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 스쿨 2차 연도 사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한전KPS에서 보유한 인프라와 정비기술명장 강사진을 활용해 현장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에게 기술적 시야를 넓혀주고 현장 적응력을 높여 국가산업발전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 명장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전KPS 측은 올해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내교육인프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채팅으로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헀다.
특히 한전KPS는 전력산업 구조와 발전원별 계통 이해와 전력산업 실습을 영상고 사진을 이용해 생생하게 보여주며 비대면 학습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한전KPS는 교육생과 기술명장과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기술명장의 과거 정비사례를 공유하고 기술명장이 되기 위한 자세 등을 전수하는 등 우수한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보유 역량을 활용한 산학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며 발전설비 정비전문공기업으로서 국가산업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