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안심카 85대 지원

2020-11-08     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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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기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와 전기차 5대 등 모두 85대를 구매한데 이어 지난 6일 서올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20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용 차량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수원은 2012년 이후 올해까지 모두 579대의 안심카를 지원한 바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심카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더 많은 곳을 함께 달리며 체험학습을 책임질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한수원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28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차량과 도서관 설치 이외에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를 돕는 등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