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장애인농장 농산물 판로 개척 나서

2020-10-22     신미혜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사회적 협동조합인 희망터알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협력키로 하고 21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터알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업재활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지난 9월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과 희망터알은 희망터알 중증장애인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 노인 근로 재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장애인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직업 재활훈련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