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산업 발전 도모…광물자원공사 Mine-Working 그룹 출범

광업계 주요 현안과 기술개발 방향 등 논의하고 정부 정책 자문 담당

2020-10-19     김진철 기자
강원

【에너지타임즈】 우리나라 자원산업 발전과 혁신 기술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이 출범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정부를 비롯한 산업‧학계와 공공‧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는 Mine-Working 그룹을 구성한데 이어 19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그룹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광업계 주요 현안과 기술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 정책이나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장명환 초대 Mine-Working 그룹 위원장(광물자원공사 기술연구원장)은 “최근 어려운 광업계 현실에서 어느 때보다 전문가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 그룹이 광업계가 처한 현안 해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