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남부발전 우수기관 영예

취약계층 배려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20-10-16     정아름 기자
남부발전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취약계층 배려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 주관 제2회 균형인사성과공유대회에서 에너지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남부발전은 사회형평특별채용 확대와 이공계 출신 여성채용목표제 운영, 육아휴직‧유연근무 사용 장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대 남부발전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은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남부발전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균형인사정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는 범정부 균형인사정책 확산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지자체‧공공기관으로 범위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