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인턴 채용 면접에 인공지능(AI) 도입

2020-09-13     신미혜 기자
한전KPS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2020년도 체험형 인턴 채용과 관련 최근 진행된 면접전형에 인공지능(AI) 방식을 도입해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KPS 측은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성과역량‧성장역량‧관측특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했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산출된 평가 점수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면접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 개별직무역량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많은 청년에게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년대비 30% 증가한 484명의 체험형 인턴을 채용키로 했으며, 합격자는 오는 16일부터 3개월간 자사 전국 사업소에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