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고령세대 심부름서비스 5개월간 제공

2020-07-30     김진철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가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비롯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과 발전소 주변지역 고령세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한편 이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한데 이어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마을 심부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발전소 인근 5곳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세대와 거동불편 주민들의 생활용품 구입과 각종 공과금 납부 등을 대행하는 심부름서비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5개월 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안동발전본부는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비 집행을 통한 심부름 도우미 위촉과 운영을 맡는다. 또 풍산읍은 5곳 마을을 대표해 홍보와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기우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안동발전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