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본원 내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조성·개소

2020-07-15     정아름 기자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경남 창원시와 본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제조혁신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를 조성한데 이어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전기연구원과 캐나다 워털루대학 협업으로 선진 인공지능기술을 창원시 전통기계산업에 접목하는 스마트산업단지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 전기연구원와 워털루대 연구팀은 공동으로 창원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나선 바 있으며, 지난 2월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1차적으로 선정된 3곳 기업의 제조업현장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규하 전기연구원 원장은 “창원기계산업의 새로운 두뇌가 될 인공지능기술이 스마트제조혁신 달성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를 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센터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