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서천지역 에너지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2020-07-09     신미혜 기자
9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한국에너지재단·보령시·서천군 등과 보령·서천지역 거주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냉방용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보령지역 에너지취약계층 274곳 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210개, 서천지역 에너지취약계층 60곳 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60개를 지원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냉방용품을 지원받아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초등학교·복지시설 대상 공기정화식물·공기청정기 보급, 주거취약계층 위한 희망보금자리사업, 안전취약계층 위한 전기․가스설비 점검·교체사업 등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