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제주발전본부 현장점검 행보 나서

【에너지타임즈】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제주지역 재난안전과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5일 제주발전본부(제주 제주시 소재)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사장은 중부발전 전문 인력과 함께 발전설비운영 취약시기에 해상생물 유입과 태풍·침수 등에 대한 발전설비운영관리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념을 전파하고 실천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 사장은 발전설비 대규모 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해양생물 유입 대비태세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방역·개인위생관리와 대체인력운영계획 실태, 발전설비 지하전력구 등 침수예상지, 강풍 대비 부착물,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