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드라이브 스루 차량무상점검 진행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동차연비센터(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드라이브 스루 차량무상점검을 25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에너지공단은 차량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진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은데 이어 이날 차량 80여대에 대해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자동차 연비 자가진단과 화재안전 기준 안내, 소모품 교체 등의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했다.

에너지공단은 자동차 연비 자가진단과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제운전방법 안내,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차량 기본성능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지급, 워셔액 보충, 화재예방안전교육 등을 맡았다.

하경용 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실장은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