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펼쳐

직접 만든 도시락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기도

2020-06-17     신미혜 기자
17일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17일 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에너지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무료급식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도시락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따뜻한 밥과 맛깔스런 밑반찬이 담긴 든든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한데 이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대성에너지 한 직원은 “코로나-19 여파가 기존 봉사활동 방법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 확산돼 행복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2009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년 무료급식과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