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복합문화공간인 수소하우스 문 열어

2020-06-03     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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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부안군이 舊 부안군수 관사(전북 부안군 소재)를 대상으로 수소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수소하우스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2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수소하우스는 2200권에 달하는 도서를 갖춘 북-카페와 수소연료전지 관련 각종 전시물로 구성된 홍보관, 연료전지 온수 족욕장 등으로 조성돼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하우스는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전지 실증과 수소 관련 전시물 등을 전시·홍보하는 곳”이라고 소개한 뒤 “수소하우스는 부안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편안한 쉼터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