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출범

국민눈높이 맞춘 혁신과 관련된 폭넓은 의견 청취 방점 찍어

2020-05-18     신미혜 기자
18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국민눈높이에 맞춰 자사 혁신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한데 이어 18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조직은 지난 4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각계각층 외부위원 17명과 내부위원 7명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 위원들은 원자력환경공단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은 시민참여혁신단 목소리를 자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