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 40억 지원

2020-05-15     신미혜 기자
15일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 9차 연도 협약을 15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데 이어 안심카와 희망나래도서관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40억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을 개선해주는 한수원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와 SUV 전기자동차 5대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차량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심 귀가와 문화체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희망나래도서관 30곳 개관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아동 48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2012년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8년간 494대 안심카와 237곳 희망나래도서관 개관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