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농산물꾸러미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2020-05-07     신미혜 기자
석탄공사가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농가로부터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고 화훼농가로부터 화분·꽃바구니를 정기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석탄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중등학교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시금치 외 8종 농산물을 포함하고 있는 친환경인증농산물꾸러미 110개를 공동으로 구매했다.

또 석탄공사는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사무실 꽃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주 본사 사무실(강원 원주시 소재)에 꽃병·꽃바구니를 선(先)결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구입한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