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자…광해관리공단, 돼지고기·농산물 등 구매

2020-04-24     정아름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산품인 돼지고기와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300박스를 지난 23일 구매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부진과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농·축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역농축산물 구매 등에 앞장섬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우수한 품질의 강원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화훼농가 돕는 봄꽃화분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