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창립 19주년…새로운 10년 혁신 이끌어나갈 것 다짐

2020-04-03     김진철 기자
동서발전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지난 성과를 되짚어보고 모든 임직원과 새로운 10년에 대한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실천노력을 다짐했다.

올해 동서발전은 ▲청렴 혁신 ▲본업 중심 사회적 가치 실현 ▲디지털 혁신 ▲창의적 사고 등을 통해 본업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일궈내는데 집중한다.

이날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상호존중과 고객감동, 그리고 진심을 다해 행동하는 실천윤리를 통해 안팎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뒤 “소통과 혁신으로 동서발전은 새로운 10년을 맞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서발전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사회·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그 동안 중소기업 상생,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본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비율평가 1위 ▲사고사망만인비율 3년 연속 제로 ▲2015년 대비 미세먼지 42% 저감 ▲역대 최저 고장정지비율 달성 ▲청렴도 1단계 상승 등 모두 5233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