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설비 맞춤형 위험성평가 길라잡이 제작·배포

2020-03-03     정아름 기자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발전소 현장 위험시설과 위험설비 등 작업환경과 작업방식 등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위험성평가 길라잡이’를 제작한데 이어 전국 사업소를 비롯한 협력회사와 발전공기업 등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입법된 위혐성평가제도의 올바른 실시와 원활한 지도·홍보·보급이 이뤄지도록 위험성평가 개요·사례·작성·검토지침·작성예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남동발전 측은 이 책자를 위험성평가에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들에게 좀 더 구체적이면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고 협력회사 근로자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발전소 현장에서 자율안전관리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광성 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이 책자는 ‘예방·실천의 안전문화 정착으로 인간존중이념 구현’이란 자사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우리나라 최고 안전사업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지식을 학습·공유·전파 등 안전사고 원천 예방과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동발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