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Zero 방점…한전KDN 안전관리기본계획 수립

안전전문가 배치 등 체계적 안전시스템 구축에 예산·인력 대폭 확대

2020-02-14     정아름 기자
한전KDN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안전중심 경영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모든 직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본격적인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올해 안전중대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실화 ▲작업현장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자율적 안전보건 문화정착 ▲시설안전 중점관리 ▲재난관리 대응체계 확립 등 5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특히 한전KDN 측은 19개 과제에 대한 세부계획 이행을 위해 전국 지역사업소에 모두 14명의 안전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과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모든 근로자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