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업무 체계화 방점…전기안전공사 법무팀 신설

2020-02-05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내부 법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외부사업 위험요인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등 법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내 법무팀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전기안전공사 법무팀은 ▲경영진 의사결정 필요한 사안에 관한 법률 검토 ▲업무수행 중 발생한 법률분쟁에 대한 소송 제기 ▲정관·사규의 제·개정에 관한 법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지현 전기안전공사 법무팀장은 “법무팀 신설은 법무와 관련된 업무를 체계화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앞으로 법무팀은 전기안전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분쟁에 대한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