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사회복지시설 4곳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2019-12-19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동절기를 맞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올해 지역아동센터 3곳과 장애인이용시설 1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비용 부담이 높은 사회복지시설과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창호·단열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에너지 절감과 에너지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17년 에너지취약가구 10곳, 2018년 지역아동센터 4곳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