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 25곳 선정

2019-11-17     신미혜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2019년도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으로 LG전자 등 22개 기업 25개 사업장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15일 팔레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LG전자(주)·(주)LG화학·삼성SDI(주)·NHN(주)·(주)KT·한화종합화학(주)·코오롱인더스트리(주)·효성화학(주)·금호미쓰이화학(주)·성신양회(주)·아세아시멘트(주)·CJ제일제당(주)·(주)빙그레·(주)삼양사·대상(주)·(주)종근당·일진디스플레이(주)·롯데쇼핑(주)·동우화인켐(주)·오텍캐리어(주)·청라에너지(주)·환경시설관리(주) 등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금호미쓰이화학·LG전자·NHN·빙그레 등은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기도 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받은 기업들이 에너지절감경영 노하우와 관련 기술을 함께 공유해 많은 산업체들에게 모범이 되는 에너지리더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인증제도는 기업의 자발적인 에너지절감 노력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증한 뒤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