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2019-11-04     정아름 기자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정부혁신성장정책 부응과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 활용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지난 1일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가졌다.

이날 대회에 응모한 모두 40개 팀(139명)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0개 팀(115명)이 온·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출전해 가스공사 설비운영 효율성·안정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GonCamp팀이 ‘DNN·강화학습 기반 지능형 생산기지 운영 알고리즘’을 제안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발한 알고리즘 토대로 우수제안서를 제출한 팀에게 후속 연구비와 현장검증 지원은 물론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