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내달 18일까지 中企기술개발협력과제 공모

2019-10-21     정아름 기자
가스공사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제13회 중소기업기술개발협력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분야는 ▲중소기업 자율과제 ▲가스공사 지정과제 ▲천연가스기자재 대상 실증(Test-Bed)과제 등이다.

특히 가스공사 측은 올해 자율과제에 스타트-업(Start-up)부문을 신설하고 과제당 총 개발비 75%이내 최대 1억5000만 원의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등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오기석 가스공사 기술협력부장은 “가스공사는 그 동안 빅-데이터(Big-Date)·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등 정부혁신성장정책 부응과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이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