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임직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2019-09-09     정아름 기자
9일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 임직원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를 3일 앞둔 9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원주남부시장(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이 시장 곳곳을 돌며 쌀·과일·떡 등을 구매한 뒤 구매한 물품을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 원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내수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원주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또 석탄공사 전국 광업소와 사업소도 장성중앙시장·도계전두시장·화순전통시장·김제역전전통시장 등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