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가행광산 추경 사업설명회 개최

2019-08-22     정아름 기자
광해관리공단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추가경정예산이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46억 원 규모의 먼지날림방지사업을 추가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22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광해방지의무자와 광산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가행광산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추진절차와 관련 규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한편 수업수행 시 적용되는 안전관리기준을 공유했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가행광산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한 헬프데스크(가칭) 신설과 국내 광업 활성화 위한 신사업 발굴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행광산 지원을 위한 혁신활동을 펼쳤다.

백승권 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산 측 사업 참여도를 높여 추가경정 관련 사업비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안전관리를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