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ESS 기술기준 공청회 오는 27일 개최

2019-08-19     신미혜 기자

【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방지대책 일환으로 진행된 전기설비기술기준의 판단기준 제·개정(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19년도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기술기준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 산업계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기협회 측은 내다봤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선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시급한 현장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전기협회는 공청회에 이어 오는 11월 기술기준세미나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설기준 순회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